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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안드로이드 9 파이(Pie) 업그레이드 시작 한국 15일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독일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안드로이드 9 파이(Pie)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당초 '갤럭시노트9'은 빨라야 15일부터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보다 약 10일 정도 앞서 업데이트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9 파이 정식 업데이트가 이스라엘서 출시됐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9 안드로이드 파이 최종 버전은 ▲스위스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UAE) ▲네덜란드 ▲터키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헝가리 등에서 이미 출시된 바 있다.


갤럭시S9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에는 삼성전자의 삼성전자 자체 사용자환경인 '원UI'가 포함되어 있다. '원UI'는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화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원UI'는 차세대 갤럭시S10 시리즈 뿐만 아니라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베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종 버전 출시를 위해 버그 수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9 시리즈와 갤럭시노트9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는 이달 중 국내 사용자들에게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보다 먼저 갤럭시노트8에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를 출시할 수도 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에 먼저 OS 업그레이드를 제공했으며 이후 노트 시리즈에 제공해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순서가 변경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근 일부 지역서 업데이트된 최신 로드맵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은 2월 중, 갤럭시S8 시리즈는 3월 중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물론, 로드맵은 지역 및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동일한 기기일지라도 시장에 따라 업데이트 시기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터키 시장의 경우 2월 중 갤럭시S8 시리즈, 갤럭시노트8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유럽 일부 지역서 갤럭시S9 시리즈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월 중 업데이트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9 역시 1월 중 업데이트가 시작될 수 있다.


삼성전자 터키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로드맵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1월 15일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및 갤럭시노트8 업데이트 날짜는 2월 15일로 확인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삼성 멤버스 앱 공지를 통해 공지한 갤럭시노트9 업데이트 시기는 내년 2월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이보다 빨리 업데이트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1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갤럭시S9 시리즈는 여전히 국내에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지만,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정식 업데이트가 출시된 상태다. 


한편, 삼성전자는 31일 갤럭시노트9의 4차 베타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4차 베타 업데이트에서는 제스처 모드 시 Home 버튼 force touch가 동작하지 않는 버그, 갤러리에서 모션포토 재생시 앱이 멈추는 버그, 투폰 모드 빅스비 서비스 중단, 내비게이션 바 제스처 모드 시 한손 조작모드로 변경 시 변경이 안되는 버그, 키보드 특정부분(우하단)이 터치 안되는 버그 등이 수정됐다.